선 전 감독은 차명석 LG 단장의 초청으로 이날 LG 스프링캠프를 찾아 약 2시간 동안 실내 불펜에서 몸을 풀던 투수 4명을 상대로 원 포인트 레슨을 했다.
투수 지도에 전문성을 지닌 선 전 감독의 훈수를 들은 선수는 이우찬, 최동환, 김지용과 육성 선수 조용근이다.
선 전 감독을 반갑게 맞이한 류지현 LG 감독은 지도 과정을 유심히 지켜보며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선 전 감독은 설 연휴 후엔 부산 기장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훈련 중인 kt wiz 구단을 방문해 1주일 정도 투수들을 가르친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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