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년 노후차 교체, 최대 50만원 지원=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이달 최초 등록 기준 10년 이상 등록된 차량을 교체하는 고객이 쏘나타, 뉴 그랜저, 더 뉴 그랜저를 구매할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10년 이상 등록된 차량일 경우 30만원, 15년 이상이면 50만원을 각각 할인해준다. 다만 쏘나타와 그랜저의 하이브리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아차도 10년 이상 이상 경과된 차량을 소유한 고객이 세단이나 레저용 차량(RV)을 구매하면 20만원, 15년 이상일 경우엔 5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셀토스, 쏘렌토, 카니발은 제외된다.
쌍용차는 7년 이상 노후차량을 구매한 고객이 작년 말 출시된 올 뉴 렉스턴을 구매할 경우 30만원을 제공해 주며, 다른 할인 이벤트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칸을 구매할 경우엔 30만원을 할인해 주고, 모델 별로 재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30만원 추가 할인해 준다.
한국GM은 7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 대형 SUV 트래버스를 구매하면 30만원, 스파크·트레일블레이저 등 5개 차종에 대해서는 20만원을 각각 지원해준다.
◇재구매 횟수 따라 혜택도 커져=완성차업체들은 재구매 횟수에 따라 혜택 범위를 달리하며 충성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르노삼성은 재구매 혜택 횟수에 따라 2회 20만원부터 10회는 100만원으로 범위를 차등화해 지원해준다. 여기에는 인기 SUV XM3·QM6부터 전기차인 르노 조에도 포함된다. 승합 모델인 르노 마스터의 경우 재구매 횟수에 관계없이 차량 가격의 1%를 지원한다.
쌍용차는 전 차종에 대해 재구매 2회시 10만원, 3회 이상일 경우 30만원을 각각 지원해 준다.
현대차는 구매 횟수에 따라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차등 지급해 준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의 경우 2회 1.1%, 3회 1.5%에서 6회 이상일 경우엔 3.0%를 각각 제공하고 렌트·리스 고객은 신규와 재구매 모두 0.3%의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지급된 포인트는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전기차·하이브리드 모델도 포함되며, 제네시스 브랜드는 제외된다.
완성차업계 관계자는 "자사 차량을 오래 보유하고 다시 선택해 주는 고객에게 감사 차원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재구매 고객이 늘어나는 것은 브랜드 가치도 그만큼 올라가는 의미인 만큼 보다 질 높은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