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미국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뽑힌 추신수[EPA=연합뉴스]
2018년 미국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뽑힌 추신수[EPA=연합뉴스]
추신수(39)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밀워키 브루어스로부터 영입에 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디애슬레틱과 CBS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밀워키 브루어스가 '추신수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이라고 언급했다.

디애슬레틱은 "추신수는 피츠버그의 좌익수 혹은 백업 1루수로 어울리는 선수다"라며 "피츠버그가 합리적인 금액으로 추신수를 영입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CBS스포츠는 "추신수가 1루수 훈련을 병행하면서 밀워키 브루어스가 그를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는 소문이 있다"고 전했다.

추신수는 2005년부터 2020년까지, 16시즌 동안 1루수로 기용된 적이 없다. 그는 외야수 혹은 지명타자로 활약해왔다. 추신수가 1루수 소화도 가능하다면 그를 향한 빅리그 구단들의 관심은 더 커질 수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와 결별한 추신수는 개인 훈련을 하며 다른 구단의 영입 제의를 기다렸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정리되면서 추신수를 언급한 팀은 필라델피아 필리스, 피츠버그, 밀워키 등 3개 팀으로 늘었다.

추신수는 빅리그에서 1천6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5, 출루율 0.377, 장타율 0.477, 218홈런, 157도루를 올렸다.

CBS스포츠는 "추신수가 2020년에는 타율 0.236, 출루율 0.323, 장타율 0.400에 그쳤지만, 2018년(타율 0.265, 출루율 0.371, 장타율 0.455), 2019년(타율 0.264, 출루율 0.377, 장타율 0.434)에는 높은 생산력을 뽐냈다"고 평가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광태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