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주얼리 컬렉션이 21SS NEW BASIC LINE 주얼리 컬렉션 코르테 라인(Corte Line)을 선보였다.
코르테(Corte)는 이탈리아어로 '안뜰'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21SS 주얼리 컬렉션은 안뜰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특히 안뜰의 꽃, 풀잎, 물방울 등의 모티브에 메트로시티만의 데일리한 감성을 더해 트렌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나타냈다.
싱그러운 정원을 산책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일상을 즐거움과 기쁨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된 코르테 라인은 메트로시티 시그니처 로고를 배제한 Non-Symbol(넌심벌) 제품으로 제작돼 베이직하고 심플한 멋을 뽐낸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메트로시티 주얼리 컬렉션. 제공
먼저 안뜰의 정원에 소담하게 피어있는 플라워 모티브를 데일리한 감각으로 재해석한 SN1003, SE0003은 착용 시 짧게 흔들리는 라운드 스톤 포인트가 시선을 끈다. 정원에 드리우는 따뜻한 햇살을 담은 화이트 스톤이 중앙에 박혀 포인트를 주는 SN1002, SE0002 역시 화사함을 연출하며 봄의 시작을 알린다.
SN1005, SE0005은 싱그러운 이슬과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정원에 맺혀 빛을 반짝이는 이슬처럼 섬세하게 세팅된 화이트 스톤은 고급스러움과 은은한 반짝임을 더한다. 메탈 꼬임 디테일과 화이트 스톤이 돋보이는 GN1001, GE0001은 모던한 스타일과 미니 사이즈로 디자인돼 데일리한 스타일링에 걸맞은 아이템으로 추천된다.
한편 '삶의 가치를 빛내주는 이탈리아 헤리티지'를 추구하는 메트로시티 주얼리 컬렉션은 이탈리아의 비첸차, 발렌자, 피렌체, 밀라노, 아렌초 등 각 도시의 뛰어난 세공 기술과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만나 완성된 주얼리 컬렉션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탈리아 주얼리로서 패션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브랜드 시그니처 요소를 통해 오랜 기간 이어온 메트로시티의 정신을 그대로 녹여내 가치를 높이고 있다. 고승민기자 ksm@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