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김보영(사진) 인터넷주소정책팀 선임연구원이 아·태지역 국가도메인협의체(APTLD) 신임이사로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

APTLD는 아·태지역 인터넷 정책을 개발하고 국가최상위도메인 정보를 공유하는 기구로 현재 아·태지역 50여개 관리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APTLD는 이번에 4명의 이사를 새로 선출했으며 김 선임연구원은 이달부터 2년 동안 APTLD 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김 선임연구원은 지난 2014년부터 인터넷주소에 대한 국제 정책을 논의하는 국제기구에 참여해 국내·외 인터넷 주소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등 인터넷 주소 정책 전문가로서 경력을 탄탄히 쌓아왔다는 게 KISA 측 설명이다.

김 선임연구원은 "이번 APTLD 이사 선출이 국제 인터넷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 세계 과반을 차지하는 아·태지역 국가의 의견이 국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김보영 KISA 선임연구원. KISA 제공
김보영 KISA 선임연구원. KIS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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