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30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임직원 상여금으로 지급하기 위해 처분한다.

2일 SK텔레콤은 자기주식 보통주 12만3090주를 오는 3일부터 15일까지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처분하는 자사주는 임직원들의 성과급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SK텔레콤 자기주식 계좌에서 대상 임직원의 주식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으로, 처분 예정 금액은 총 302억1859만원에 달한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1월에 사내 공지를 통해 자사주 성과급 지급 제도를 발표한 바 있다. 성과급을 현금 대신 SK텔레콤 자사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구성원 주주 참여 프로그램'이다. 자사주를 선택한 임직원에게는 1년 후 주식 가치의 10%를 추가로 지급한다.

한편 SK텔레콤은 2020년도 회계연도 결산배당금으로, 주당 1만원, 이 중 1000원은 중간배당으로 기지급 했다고 공고했다. 또한 K텔레콤은 3일 2020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김은지기자 ke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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