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66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2019년 616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삼성중공업은 2년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매출은 6조8603억원을 기록하며 2019년(7조3497억원)대비 4894억원이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조2029억원으로 8.6%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경영실적은 매출 1조6653억원, 영업이익 흑자 26억원이다. 세전이익은 256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2020년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유가 급락 영향으로 수주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올해는 발주 개선세가 확연한 컨테이너선과 유가 회복에 따른 해양생산설비 수주를 통해 반드시 경영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올해 매출 7조1000억원, 수주목표 78억 달러를 공시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상현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