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aS·PaaS에서 SaaS 분야로 시험인증 범위 확대
심화 컨설팅 도입하고 클라우드 적격평가 시험 지원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확보 분야  <자료:NIPA>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확보 분야 <자료:NIPA>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2021년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시험 및 컨설팅' 대상기업·기관을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진행된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확보' 사업은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각 서비스에 적합한 국제표준 및 오픈소스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 컨설팅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상호운용성 시험(TTA Verified 인증) 등을 지원하며, 올해 15개 기업을 선정한다.

특히 작년까지 IaaS(인프라 서비스) 및 PaaS(플랫폼 서비스) 분야를 대상으로 수행했던 'TTA 베리파이드'(TTA 자체 시험인증) 시험인증 대상 범위를 올해 SaaS(소프트웨어 서비스) 분야까지 확대해 TTA 인증시험 통과 시 인증서를 부여한다. 컨설팅 지원 범위도 최근 패러다임에 맞춰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운영으로 확대한다.

심화 컨설팅도 새로 도입된다. 상호운용성 측면에서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의 현황 분석 △문제점 진단 및 개선 △컨설팅 시험을 통한 검증 등 전 주기를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 적격평가 시험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상호운용성 컨설팅을 받은 18개 기업은 매출 증대 및 해외 진출 등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앤이교육은 중국 현지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중국 광서사범대학에 온라인 수학교육 및 교육연수 서비스를 제공했다. 중국 진출을 통해 향후 5년간 4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미국 및 베트남 진출을 목표로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비젠트로는 TTA 컨설팅을 통해 자사의 'UNIERP'를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해 ERP(전사적자원관리)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 클라우드 신규 고객과 전환 고객을 30% 이상 발굴해 작년보다 매출이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득중 NIPA AI산업본부장은 "클라우드의 적극적인 도입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호운용성과 이식성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며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표준 및 기술의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해 보다 다양한 국내 클라우드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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