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지난해 온라인 '라이브(Live) 견학' 프로그램의 참여자 수가 10개월 만에 3300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한 해 방문 견학 총 인원 1016명의 3배를 뛰어넘는 수치다.

라이브 견학은 인터넷이 연결된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든 참여가 가능한 비대면 기업 탐방 프로그램이다.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만 있으면 견학이 가능해 장소적 제약이 없고 방문 견학자보다 훨씬 많은 인원의 동시 견학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는 가정이나 학교에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디바이스로 URL에 접속해 견학에 참여할 수 있다. 라이브 견학 참여 중에 참가자가 견학 진행자와 실시간 채팅으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방문 견학과 동일하게 견학 진행자가 실시간으로 기업소개, IT·보안 직무소개, 필수 보안 정보 전달, 직무 멘토링, 사옥 투어 등을 진행한다. 특히 악성코드 분석·보안 제품 개발·보안 관제 등 여러 분야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직무 멘토링'은 참가자들이 관심 분야와 관련해 즉석에서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사옥 투어 시에는 견학 진행자가 스마트폰을 들고 이동하면서 업무 공간, 휴게 시설, 제품 및 역사 전시관 등을 일인칭 시점으로 전달한다.

안랩은 비대면으로 진행돼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방지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대량 인원의 수용이 가능한 점, 원거리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온라인 라이브 견학 수요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치범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는 "쌍방향 온라인 라이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쌓은 온라인 견학 기본 지식과 노하우를 사회가치실현 차원에서 PDF와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해 기업 및 기관에 무료로 공유할 예정"이라 면서 "안랩의 운영 노하우 공유로 비대면 환경에서도 실제 견학과도 같이 생생한 정보를 얻고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온라인 '라이브(Live) 견학. 안랩 제공
온라인 '라이브(Live) 견학. 안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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