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2일 국회에서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질의와 답변을 하는 윤석열 검찰총장(왼쪽)과 박범계 의원.  [연합뉴스]
지난 10월 22일 국회에서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질의와 답변을 하는 윤석열 검찰총장(왼쪽)과 박범계 의원.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1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취임축하 인사를 위해 법무부를 예방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취임식을 연다.

사법연수원 23기 동기인 두 사람이 대면하는 건 지난해 10월 대검찰청 국정감사 이후 처음이다.

법조계에서는 두 사람의 만남이 검찰 인사를 앞둔 시점에 이뤄지는 만큼 인사에 관한 얘기가 어떤 식으로든 오가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온다.

박 장관은 지난 2013년 윤 총장이 '댓글 수사' 외압을 폭로한 이후인 11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석열 형을 의로운 검사로 칭할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과 검찰의 현실이 슬프다"고 적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의 정의는 선택적 정의"라며 윤 총장을 몰아세웠다. 이에 윤 총장은 "그것도 선택적 의심 아니냐"며 "과거에는 저에 대해 안 그러지 않았느냐"고 맞받아쳤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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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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