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SA 통신은 2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프로축구리그 세리에A의 유벤투스에서 활약중인 호날두가 최근 프랑스와 국경을 접한 북서부 발레다오스타주의 유명 스키 마을 쿠르마유르로 여행을 간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발레다오스타주는 이탈리아 정부에 의해 코로나19 위험지역으로 지정돼 외부인의 주내 출입이 금지된 곳이다.
호날두는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27번째 생일을 맞아 26∼27일 이틀간 이 지역 쿠르마유르에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리게스는 호날두와 함께 스노모빌(Snowmobile)에 앉아있는 모습이 찍힌 동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를 본 이탈리아 언론들이 방역 규정 위반 혐의를 제기하며 논란이 됐다. 로드리게스는 얼마 후 이 게시물을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벤투스 연고지인 피에몬테주 토리노에서 거주하는 호날두가 발레다오스타주로 여행한 게 확인되면 1인당 400유로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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