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크립트가 코리아에셋증권, 기업은행, 현대기술투자의 후속투자와 함께 KB인베스트먼트, 패스파인더에이치, 얼머스인베스트먼트 등 기관투자자로부터 1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교통 분야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국토교통부 제1호 펀드도 투자에 참여했다. 이는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 시리즈A 투자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아우토크립트의 누적 투자액은 약 170억원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아우토크립트는 이번 투자 유치로 실적용 및 양산 사례를 만들고 있는 V2X(차량·사물 통신) 보안 기술의 고도화와 차량 해킹 방어 솔루션 양산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MaaS(서비스형 모빌리티) 등 모빌리티 보안과 통합관제 서비스 사업 확대, 글로벌 시장 확장도 추진한다.

김의석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자율주행 기술의 흥망을 결정지을 요소는 사이버보안"이라며 "모빌리티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사이버보안 기술의 우위를 토대로 북미,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확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