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25일 열린다. 재산신고 누락, 고시생 폭행 논란, 위장전입 등 장관 후보자의 의혹들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자질과 도덕성, 업무수행 능력을 평가한다.

특히 이날 재산신고 누락 의혹, 법무법인 출자 논란, 사시존치 고시생 모임 회원 폭행 논란 등 신상과 관련된 의혹들을 중심으로 야당의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대부분의 의혹들이 소명돼 결정적인 흠결은 없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전날 별도의 장외 청문회를 진행하기도 하는 등 해당 의혹만으로도 부적격이라는 입장이다. 이날 청문회는 국민의힘 법사위 소속 의원들이 본청문회에서 요구한 증인·참고인 요구가 민주당에 의해 거부당하면서 자체적으로 진행한 것이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초동 서울고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초동 서울고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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