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롯데렌탈이 올해를 가치경제의 원년으로 삼고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 선도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 카셰어링 그린카, 묘미 등 보유한 서비스를 통해 '모빌리티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올해 사업전략을 18일 밝혔다.
또 렌탈 산업의 새해 화두를 공유·구독경제를 넘어선 '가치경제'로 정의하고 고객의 사용 가치를 높이는 '가치경제' 개념을 'V.A.L.U.E U.P' 키워드로 제시했다.
'V.A.L.U.E U.P'은 렌탈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치경제'라는 화두를 던지고 '소비자 사용 가치를 높이는' 비즈니스의 청사진이다.
V는 가치경제로 인구구조 변화, 사회·문화적 변화, 렌탈산업 경쟁 심화 속에서 고객 사용가치를 극대화해 미래 렌탈시장을 주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모빌리티 플랫폼과 B2B(기업간 거래) 비즈니스 플랫폼을 양 축으로 하는 종합 렌탈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이 밖에 A, L, U, E는 각각 앳홈(At home),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언택트(Untact), '에코프렌들리'(Eco-friendly)를 의미한다.
롯데렌탈은 국내 주요 렌탈업체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맞춰 친환경·전기차 보급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롯데렌터카는 전기차 장기렌터카 상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으며 작년까지 전기차 누적 계약 대수는 8200대에 달한다.
롯데렌탈은 작년 9월 GS칼텍스와 전기차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 상반기 중 전기차 특화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현수 사장은 "올해를 가치경제의 원년으로 삼아 ESG경영으로 고객의 '사용' 과정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것"이라며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해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