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3차 재난지원금)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만에 236만명에 3조2909억원이 지급됐다고 14일 밝혔다.
일반업종 153만명에 100만원씩 1조5303억원, 영업제한 업종 71만3000명에게 200만원씩 1조4264억원, 집합금지 업종 11만2000명에 300만원씩 3342억원이 각각 지급됐다. 지급 대상자 총 276만명 가운데 3일 만에 85%에 지급이 끝났다. 당초 정부는 설 이전에 90% 지급을 마치겠다고 밝혔었다.
중기부는 14일 오후부터 버팀목자금을 아직 신청하지 않은 40만 명에 카카오 알림톡으로 보낼 예정이다.
온라인 신속지급 대상자 신청은 평일, 공휴일 구분 없이 24시간 어느 때나 가능하며, 알림톡을 받으면 '버팀목자금.kr'에 접속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실외 겨울 스포츠시설과 부대 업체, 숙박시설, 지방자치단체가 추가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체, 지난해 1~11월 개업하고 12월 매출액이 9~11월 평균보다 감소한 소상공인은 오는 25일부터 버팀목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4일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도깨비시장을 방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집행상황에 관해 상인들에게 물어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