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750명 설문조사·청소차량 운행실적 등 4개분야 평가 결과 '최우수'
미세먼지 저감·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등 사업서 고득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500개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된 '도시청결도'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도시청결도 평가는 △100명의 서울시민이 미스테리쇼퍼로 활동·평가하는 '현장청결도' △750명에게 설문조사를 하는 '시민만족도' △청소차량 운행실적 △2020년 자치구별 특별추진사업 등 4가지 분야에서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강남구는 도로 미세먼지 저감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앞서 지난해 구청장 역점사업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간선·이면도로 전용 물청소차를 10대 추가했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 관내 소형음식점 9800여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로 자치구별 특별추진사업에서 고득점을 얻었다고 구는 설명했다.

아울러 공원·버스정류장·지하철역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동시설 934곳에 방역 및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에 대비한 선제적인 조치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김영관 청소행정과장은 "서울시민이 평가한 '청결도시 1위'에 걸맞게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강남을 만들기 위한 노력들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사진=서울 강남구청 유튜브 캡처
사진=서울 강남구청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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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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