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북한의 8차 당대회와 관련해 "미 바이든 행정부와 긴밀히 공조해 남북관계를 타개하고 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북한 8차 당대회가 거의 끝났다"며 "북한은 미국에 대해 대북적대시 정책의 철회를 요구하고, 우리에게는 향후 남북관계가 남측 태도에 달렸다고 했다. 특히 북한은 향후 5년 동안 경제발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어 "북한은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전략도발을 하지 않았다"며 "북한은 대화에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대표는 "미국의 국내문제, 남북관계 교착 등 상황은 녹록지 않다. 그럼에도 정부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와 긴밀히 공조하며, 남북관계를 타개하도록 대화를 모색하고, 북한도 호응하길 바란다"며 "민주당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북한 8차 당대회가 거의 끝났다"며 "북한은 미국에 대해 대북적대시 정책의 철회를 요구하고, 우리에게는 향후 남북관계가 남측 태도에 달렸다고 했다. 특히 북한은 향후 5년 동안 경제발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어 "북한은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전략도발을 하지 않았다"며 "북한은 대화에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대표는 "미국의 국내문제, 남북관계 교착 등 상황은 녹록지 않다. 그럼에도 정부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와 긴밀히 공조하며, 남북관계를 타개하도록 대화를 모색하고, 북한도 호응하길 바란다"며 "민주당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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