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해 해외에서 6조원에 육박하는 신규수주를 기록하며 수주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20년 총 11건, 5조8624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LNG 액화 플랜트 EPC 시장에서 사이펨, 치요다와 함께 5조원 규모의 나이지리아 LNG Train 7을 원청으로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여기에서만 약 2조 669억 원의 수주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싱가포르 주롱 도시철도공사 (7월), 홍콩 판링 우회도로 공사(8월) 등을 연이어 수주하며 2020년 목표로 삼은 5조원을 초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의 해외 현장이 양호한 수익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뛰어난 주택 부분의 실적을 바탕으로 새해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기본을 지키면서 미래를 대비해 고객과 함께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