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심화영 기자] 안다르가 세계 최초로 더라이크라컴퍼니의 엑스핏 원사를 활용한 '엑스핏 시리즈'를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안다르의 신상 운동복인 '엑스핏 시리즈'는 세계 최대 섬유 및 원사 제조기업인 더라이크라컴퍼니에서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엑스핏 원사를 전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다. '엑스핏'은 착용하는 사람의 몸에 맞게 원단이 늘어났다가 뛰어난 회복력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줄어들어 개인 체형에 맞춘 듯한 '커스터마이즈 핏'을 완성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엑스핏 브라탑'은 압박 없는 편안함, 고강도 운동 시에도 안정적으로 가슴근육을 잡아주는 지지력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엑스핏 V넥 브라탑', '엑스핏 V넥 크롭 브라탑', '엑스핏 크롭 브라탑' 세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또 암홀을 압박하는 타이트한 탱크탑이 불편하다면 안다르 '엑스핏 V넥 탱크탑'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엑스핏 원단이 몸에 맞춰 늘어나 가슴 컵 사이즈와 가슴둘레, 어깨 스트랩까지 모두 맞춤 제작한 듯한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 '엑스핏 3부 레깅스'는 움직일 때마다 허벅지 안으로 말려 들어가는 숏레깅스의 불편함을 해결한 제품이다.
안다르 관계자는 "엑스핏 시리즈 외에도 퍼포먼스 전용 레깅스인 에어쿨링 핏 텐션 레깅스, 브라패드 내장으로 브래지어 없이 티셔츠만 착용해도 가슴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는 컴포트 브라프리 슬리브 등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