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작년 연간 판매량은 11만6166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34.5%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내수는 9만5939대로 10.5% 늘어난 반면 수출은 2만227대로 77.7% 줄었다.

작년 12월 판매량은 9016대로 전년 동월보다 46.9% 감소했다.

지난달 차종별 실적은 뉴 QM6가 4767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QM6는 국내 유일 LPG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LPe 모델이 새롭게 추가한 최상위 트림 '프리미에르' 라인이 전체의 60.8%(2896대)를 차지했다.

소형 SUV XM3는 2155대가 판매됐고 이 중 고성능 모델인 TCe 260이 56.8%를 차지했다. 더 뉴 SM6는 522대를 기록했다.

르노 브랜드 모델의 경우 캡처 172대, 마스터 266대, 조에 4대, 트위지 33대 등 475대가 팔렸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뉴 QM6.<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뉴 QM6.<르노삼성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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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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