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3756.07, 나스닥 1만2888.28 신고가
나스닥, 연간 44% 급등

2020년 뉴욕증시가 신고점을 경신하면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올해 약 44% 급등했다.

31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6.92포인트(0.65%) 상승한 30,606.4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4.03포인트(0.64%) 오른 3756.0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28포인트(0.14%) 상승한 1만2888.28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1.32% 올랐고, 커뮤니케이션도 0.97% 상승했다.

에버딘 스탠더드 인베스트먼트의 제임스 아테이 투자 매니저는 "시장은 내년에는 모든 것이 좋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은 더 나은 성장과 더 많은 재정 및 통화 부양책이 있는 상황에서 주가가 하락할 수 없다는 데에 베팅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0.09% 하락한 22.75를 기록했다.

올해 뉴욕 증시는 올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기록적인 급등락을 나타냈다. S&P500 지수는 지난 2~3월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약 30% 추락하는 등 폭락했다. 이후 재정 및 통화당국의 전례 없는 유동성 투입 등에 힘입어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나스닥은 올해 연간 기준으로 약 43.6% 급등했다. S&P500 지수는 약 16.3%, 다우지수는 7.3% 상승했다. 지난 3월 저점과 비교해서는 나스닥은 무려 88%가량 치솟았다. 약 9개월 동안 두 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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