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오토플러스는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 판매량이 작년보다 105% 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리본카는 온라인상에서 차량 확인부터 계약, 결제 및 배송까지 비대면 원스탑 중고차 브랜드로 올해 다양한 비대면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해왔다고 설명했다.

먼저 리본카는 업계 최초의 온라인 경매 프로젝트 '리:본 옥션'을 시작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자동차 방송 '리본쇼'까지 비대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리본카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로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2배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 8월에는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한 브랜드 통합 웹사이트 오픈했다. 리본카는 통합 웹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디지털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추첨을 통해 신차급 그랜저를 증정하는 이벤트 등으로 36만건이 넘는 응모 건수를 기록했다.

또 라이브커머스를 접목해 실시간으로 중고차를 판매하는 '리본쇼'가 진행되는 동안 그랜저·제네시스·QM6 등을 실시간으로 계약하거나 판매하는 성과를 보이며 달라진 구매 트렌드를 입증했다. 최근에는 11번가와 콜라보로 리본쇼를 진행하는 등 온라인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구매 채널 다변화에 나서기도 했다.

이외에도 리본카는 국내 최초로 커스터마이징 방식의 중고차 구매 시스템 '선택형 리본카'를 도입하고 차량의 실내 냄새까지 케어하는 '냄새 케어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등 중고차 구매 프로세스 혁신에 나섰다.

양경덕 온라인사업본부 본부장은 "다양한 비대면 마케팅을 통한 소비자 접점 확대로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판매 실적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다양한 비대면 채널과 마케팅을 통해 비대면 중고차 판매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본카는 이날 오후 8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 AUTOPLUS(오토플러스)에서 '리본쇼'를 진행하고 '모닝 어반'과 'EQ900 리무진'을 소개할 예정이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오토플러스 제공>
<오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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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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