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가전제품 구매와 관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가전 케어십'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가전 케어십은 가전제품과 정기 방문 케어 서비스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결합상품이다. 세탁기,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비데,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 8가지 품목 인기 상품을 중점 운영한다.

대상 가전제품 구매 시 롯데하이마트 가전 클리닝 전문가인 CS마스터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제품을 분해·청소해준다. 제품에 따라 고압 세척, 스팀 및 자외선 살균, 외부 광택도 진행한다.

관리 유형은 1년간 최대 3회 관리와 5년간 최대 15회 관리 등 2가지다. 제품 A/S 기간 연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제품보증기간을 포함해 최대 5년까지 연장해준다. 해당 기간 내 제조사 제공 제품보증기간 이후 제조사 공인 서비스센터에서 제품을 수리하면 제품 고장으로 발생한 수리비를 보상받을 수 있다.

가전 케어십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구매 제품에 따라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행사카드에 따라 캐시백과 청구할인도 제공한다.

김대현 롯데하이마트 홈케어서비스팀장은 "가전제품을 구매하며 관리도 정기적으로 받고 싶은 고객을 위해 가전 케어십을 선보였다"며 "가전제품 관리로 생기는 번거로움을 덜고 싶다면 가전 케어십이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롯데하이마트가 가전 케어십 서비스를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가 가전 케어십 서비스를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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