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마트폰 과의존, 게임 과몰입, 사이버폭력 등 디지털 역기능 관련 교육·상담 서비스에 대해 안내하는 시스템(화면)을 구축하고 3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13개 기관에 흩어진 디지털 역기능 대응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그동안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교사, 학부모 대상 수요조사, 관계부처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서비스 제공 범위, 서비스 통합·연계 방식, 접근성 제고방안 등을 구체화했다.
이 시스템은 유형·대상·지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용대상을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장년, 어르신 등으로 구분해 생애주기별 서비스 조회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디지털 역기능 유형별 자가점검 △예방교육과 상담·치유 서비스의 안내·신청 △교육 콘텐츠 이용 △온·오프라인 직무연수△유형별 ·지역별 관계기관 조회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디지털 역기능 대응에 대해 궁금하면 이제 굿 디지털(good digital)만 기억하면 된다"며 "통합안내시스템 운영을 계기로 부처간 협력과 이용자와의 소통을 통해 국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