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품용 아스파라거스를 활용한 가공품 3종 제품. 강원도농업기술원 제공.
비상품용 아스파라거스를 활용한 가공품 3종 제품. 강원도농업기술원 제공.
강원도농업기술원이 아스파라거스 판매 과정에서 선별 후 발생하는 부산물과 비상품을 활용한 가공품 3종 침출차 '아스티', 젤리포 '아스봉', 짜먹는 농축액 '아스진' 제품을 지난달 19일 출시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 농식품연구소는 지난 2017년부터 아스파라거스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가공제품 개발을 시작했으며, 최근 침출차 아스티와 스틱 젤리포 아스봉, 짜먹는 농축액 아스진을 개발했다. 해당 연구소는 아스파라거스 젤리포 제조방법을 특허출원 했으며, 도내 농가들에 기술을 이전했다.

휴대가 간편한 아스파라거스 젤리포는 소비자 나이대에 따른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전체 나이를 고려한 오리지널과 성인 남성을 위한 가시오가피, 성인 여성을 위한 콜라겐을 추가해 상품에 반영했다는 것이 연구소 측의 설명이다.

함진관 농식품연구소장은 "그동안 도내 아스파라거스 재배면적 확대에 따른 출하물량 증가와 일부 시기 집중 출하로 가격이 하락하는 문제점, 유통상의 이유로 인해 밑둥 5㎝ 정도와 상품가치가 없는 비상품들에 대한 활용방안에 대해 농가의 요구가 많았다"면서 "이번 신제품 출시가 아스파라거스 가공제품에 대한 소비촉진과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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