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게임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소외계층 지원사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대표 모바일 게임 '달빛조각사'를 통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어린이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달빛조각사에서는 지난 11월 게임 내 상점에서 '어린이재단 난방비 기부 패키지' 판매를 통해 기부금을 적립하는 '난방비 기부 이벤트'를 선보였다. 판매를 통해 모아진 기금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전달됐다. 취약한 난방 시설로 한파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6월에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에서 스트리머와 이용자가 함께하는 '배틀그라운드 파트너 스트리머 경쟁전 기부 챌린지'를 진행해 기부에 동참했다. 스트리머와 이용자의 힘으로 모금된 특별한 후원금 6000만원은 스트리머 이름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됐다.

또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말부터 게임이 가진 재미를 통해 일상을 조금 더 행복하게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다가치 게임'이라는 사회 공헌 비전을 제시하고 환경적, 정서적으로 게임 문화에 소외된 계층을 찾아가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VR 테마파크 게임 콘텐츠에 이동성을 접목한 체험형 버스이다.

이외에도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 공동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정기 기부 프로그램 '다가치펀드'에 동참하고 있다. 이 펀드는 매월 2000원부터 급여공제를 통해 기부가 가능한 기부펀드이다. 국내 아동 지원 사업과 해외 아동 지원 사업, 장애 아동 재활 치료 사업 등 총 7가지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지원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린 나눔, 게임 내에서 이용자와 함께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비대면 시대를 맞아 다양한 방식으로 고민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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