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네이션 제공
피네이션 제공


래퍼 디아크(D.Ark·사진)가 피네이션(P NATION)에 새롭게 합류했다.

피네이션은 29일 신예 래퍼 디아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디아크는 오는 30일 데뷔 싱글 '잠재력(POTENTIAL)'을 발매하고 정식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피네이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예고된 '뉴아티스트(NEW ARTIST)'의 주인공이 디아크임을 전격 알림과 동시에, 디아크의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디아크의 '잠재력' 오피셜 비디오가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디아크는 붉은색과 녹색 조명 속 가죽 재킷과 비니로 스타일링을 하고 유니크한 래핑을 선보였다. 영상 말미 배경을 가린 천이 거둬지면서 'WE ARE P NATION'이라는 로고가 등장하자 디아크는 한층 밝아진 표정으로 로고를 가리키며 여유롭게 무대를 마무리지었다. 디아크와 피네이션의 만남을 담아낸 것은 물론, 앞으로의 특급 시너지까지 예고하며 새로운 시작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2004년생인 디아크는 중국 지린성 옌볜 출신으로 '쇼미더머니777'과 '쇼미더머니 9'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는 제시, 크러쉬, 헤이즈, 현아, 던 등이 소속돼 있다.

이미정기자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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