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은 이종범 LG 트윈스 코치와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선수 부자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간소하게 진행된 위촉식 행사에는 이종범 코치, 이정후 선수 부자와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앞으로 장애어린이 재활치료와 자립 필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종범 이정후 부자는 지난해 어린이날에 이어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환아들을 위해 푸르메재단에 재활치료비 10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종범 코치는 "아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함께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 장애어린이와 청년들이 아름다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푸르메재단 제공
푸르메재단 제공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