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혁신성장과 연구개발, 벤처투자 유형 등서 활동
중소벤처기업부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9개 기관을 '벤처확인제도 전문평가기관'으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술성과 사업성을 평가하는 '혁신성장유형' 전문 평가기관으로는 △기술보증기금 △한국발명진흥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 7개 기관이 선정됐다.

R&D 정량지표와 사업성을 추가 평가하는 '연구개발유형'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신용보증기금이 선정됐고, '벤처투자유형'에는 벤처캐피탈협회가 요건 확인기관으로 역할을 유지한다.

이들 전문 평가기관은 벤처확인기관인 한국벤처협회로부터 기술성과 사업성 평가에 대한 위탁을 받아 벤처확인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검토와 현장실사를 수행하게 된다. 최종심의 의결은 벤처확인위원회에서 맡는다.

중기부와 벤처확인기관은 전문 평가기관의 평가 질과 실적, 처리기한 준수 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평가해 문제가 발생할 경우 지정을 취소한다.

또한 특정 분야에 신청 수요가 많거나 지정된 평가기관의 전문성 보완 요구가 있을 때 전문 평가기관을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 6월 벤처확인위원회를 운영하는 벤처확인기관으로 벤처기업협회를 지정하는 등 민간 주도 벤처확인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옥형 중기부 벤처혁신정책과장은 "9개 기관은 그동안 중소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산업계와 협력해 왔기 때문에 각 기관이 보유한 경험과 노하우를 발휘해 민간 주도 벤처확인제도 정착과 벤처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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