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가 중국의 한한령 장벽마저 뛰어넘었다.
중국 베이징시가 직영하는 베이징런민라디오 국제음악채널(Metro Radio)는 21일 오전 10시 30분 방송에서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틀었다.
그간 BTS의 콘서트 등 영상 콘텐츠가 웨이보나 불법 채널을 통해 우회적으로 소개된 적은 있지만, 중국 정부 산하 매체에서 방송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화 업계에서는 지난달 말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방한 한 뒤 약 4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 모바일 게임기업 컴투스의 주력 게임 '서머너즈 워'의 외자 판호를 발급하는 등 한중관계가 회복세에 들었다며 긍정적인 해석을 내놓고 있다.BTS의 다이너마이트를 방송한 Metro Radio는 지난 2015년 5월 18일 설립된 영문 음악 채널로 출퇴근 시간대 많은 청취자를 확보하고 있다.BTS의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4개월 만에 7억 뷰를 돌파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는 공개 당시 동시 접속자 수 300만 명을 넘기며 유튜브 프리미어 시청 신기록을 썼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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