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1일 기관 순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도 종가 기준 처음으로 950선에 올라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47포인트(0.23%) 오른 2778.65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최고치(2772.18)를 하루 만에 다시 썼다.
지수는 전장보다 0.20포인트(0.01%) 내린 2771.98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보이다가 오후 들어 강세로 전환했다.
기관은 이날 1320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80억원, 70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순매도, 순매수로 돌아섰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카카오와 셀트리온이 3%대 상승세를 보였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2.62%), NAVER(0.53%), LG화학(0.12%)은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가 2%대 하락했으며, 현대차(-1.06%), 삼성SDI(-0.35%)는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34포인트(0.67%) 오른 953.5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40포인트(0.15%) 오른 948.64로 개장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08억원, 314억원 쌍끌이 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기관은 27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가 8%대 상승했고 에코프로비엠(1.29%), 셀트리온제약(0.62%), 에이치엘비(0.33%)가 올랐다. 반면 SK머티리얼즈와 씨젠은 3%대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알테오젠(-2.11%), 케이엠더블유(-1.78%), 카카오게임즈(-0.97%), 펄어비스(-0.37%)도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0원 오른 1102.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코스피가 이틀째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47포인트(0.23%) 오른 2,778.65로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34포인트(0.67%) 오른 953.58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