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변종 바이러스 확산으로 영국과 유럽대륙을 잇는 교통로가 차단됐다고 AFP통신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영국 도버항구는 "프랑스의 국경통제 때문에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사람이 동행하는 모든 영국발 운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가 21일 0시부터 48시간 동안 영국에서 오는 모든 이동을 중단한 데 따른 조치다. 도버 항구는 영국과 유럽대륙 서쪽 말단에 있는 프랑스를 이어주는 교통 거점이다. 프랑스는 화물을 운반하는 트럭을 포함해 영불해협 아래의 유로터널을 통해 영국에서 오는 이동도 금지한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정부도 영국에서 여객선을 타고 오는 승객들의 입국을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네덜란드는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확산을 들어 영국발 항공편의 도착을 금지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英총리영국 런던에 거주 중인 가족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기자회견을 시청하고 있다. 코로나19 변종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자 존슨 총리는 19일(현지시간) 4단계를 신설하고 런던과 잉글랜드 남동부 등에 이를 적용했다.     런던=EPA 연합뉴스
英총리영국 런던에 거주 중인 가족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기자회견을 시청하고 있다. 코로나19 변종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자 존슨 총리는 19일(현지시간) 4단계를 신설하고 런던과 잉글랜드 남동부 등에 이를 적용했다. 런던=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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