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기업용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오픈시프트`

서버 없이 애플리케이션 개발
컴퓨팅 가용성 극대화 '강점'
세계적으로 2000곳 이상의 고객이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이용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강력하고 확장 가능한 쿠버네티스 기반을 제공한다. 쿠버네티스는 베어메탈 서버와 가상 환경,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과 친숙한 도구,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레드햇의 강력한 엔터프라이즈용 오픈소스 솔루션 경쟁력과 쿠버네티스의 혁신을 결합한 결과다.

오픈시프트 서버리스와 쿼커스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가속화를 위한 개발자 경험을 제공하는 게 강점이다.

오픈시프트 서버리스를 통해 개발자들은 서버리스 방식으로 이벤트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오픈시프트에서 개발·배포할 수 있다. 서버리스 방식을 통해 개발자는 인프라에 신경쓰지 않고 코드에 집중할 수 있다.

또 케이네이티브(Knative) 이벤트를 완벽하게 지원해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은 주어진 시간에 필요한 만큼의 리소스를 소비하게 된다. 오픈시프트에 통합된 서버리스 기능으로 운영팀은 서버리스 기능의 구현과 관리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다. 운영팀은 리소스 할당을 애플리케이션 활용에 맞추고 여러 컴퓨팅 대상에서 가용성을 최적화할 수 있다.

개발자들은 개별 서비스를 시작하도록 설정된 수신 이벤트 소스를 강조함으로써 코드가 트리거되는 방식을 신속하게 식별할 수 있다.

쿼커스는 레드햇이 지원하는 쿠버네티스 네이티브 자바 스택이다. 오픈시프트를 활용하는 개발자는 쿠버네티스상의 자바 애플리케이션을 용도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 레드햇은 쿼커스를 통해 자바가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환경에 도입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마이크로서비스, 컨테이너, 서버리스 같은 접근 방식을 통해 기업이 생산성, 효율성, 민첩성 및 규모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고 자바 개발자가 선호하는 익숙한 언어로 작업을 계속하도록 돕는다. 사용자들은 커뮤니티 활동과 지속적인 업데이트, 빠른 개발 주기의 강점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레드햇의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은 단일 아키텍처나 클라우드 제공업체에 의존하지 않는다. 기업이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다양한 하드웨어를 활용하면서, 특정 서비스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여러 클라우드를 활용하더라도 복잡한 기술 구성과 관계없이 유연하게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효과적으로 혁신하도록 지원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x86, IBM Z, IBM리눅스원, IBM 파워시스템, IBM 스토리지 등 기존 엔터프라이즈 하드웨어에서 지원된다. 레드햇의 프로덕션 레디 솔루션을 통해 기업은 쿠버네티스의 성능을 활용하는 동시에 다양한 하드웨어 조합을 선택해 쓸 수 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쿼커스, 오픈시프트 서버리스 등 개발자 기능부터 데이터센터에서 네트워크 에지, 퍼블릭 클라우드에 이르는 포괄적인 기술전략을 지원하는, 기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 플랫폼이다.

안경애기자 natu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