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생산 유효기간 만료 관리' 등 5개 업무 대체 조달청은 지난 2월 도입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가 업무 오류 개선과 생산성 향상 등 조달업무 환경 개선에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RPA는 직접생산 유효기간 만료 관리 우대가격 유지의무 위반 관리 담합 의심공고 검토 처리 입찰동향 보도자료 작성 조달통계 작성 등 5개의 단순·반복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들 업무는 연간 총 3만3480여 시간이 소요되는데, RPA 도입으로 1000시간이면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직접생산 유효기간 만료 관리 업무의 경우, 기존에는 담당자가 유효기간이 만료된 조달업체 정보를 직접 확인한 후, 공문서를 작성해 송부했다. RPA 도입 이후 로봇이 직접생산 유효기간 만료 이전에 정보 조회 이후 자동 안내함으로써, 조달업체는 유효기간 만료 이전에 직접생산 증명서를 기간을 갱신할 수 있게 됐다.
강성민 조달청 조달관리국장은 "앞으로 비정형 데이터 처리에도 로봇 자동화 기술을 확대 적용해 나라장터를 이용하는 수요기관과 조달업체에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