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인도 등 7개국 외교차관은 지난 3월 20일 첫 협의 이후 정례적으로 전화 협의를 해 왔으며, 이번이 14번째다. 인도는 이날 협의에는 불참했다.
차관들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역내 협력 촉진과 백신 개발·보급, 경제활동 재개, 국제적 인적 이동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역내 국가 간 긴밀한 소통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 차관은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원칙과 방식을 소개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보편적이고 공평한 접근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날 오후 한미경제연구소 주최로 열린 한미 보건 전문가 간 화상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방역 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양측은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백신 접종과 관련한 경험 및 정보의 공유 필요성에 공감했다.
간담회에는 한국 측에서 오명돈 글로벌보건안보대사와 손명세 라이트펀드 이사장 등이, 미국 측에서는 그레이 핸들리 미국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 선임 부소장 등이 참석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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