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물류·유통·모빌리티 관련 콘텐츠 플랫폼 비욘드엑스(BeyondX)와 물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관련 분야의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서울 남대문로 한진빌딩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현우 ㈜한진 사업총괄부 및 마케팅총괄부 담당 상무와 김철민 비욘드엑스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MOU로 양사는 물류·유통·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위해 국내·외 관련 회의·세미나를 월 2회 개최해 스타트업의 네트워크 강화 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비욘드엑스의 'Xbooster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 관련 프로그램 개설, 아이디어 공유 등을 진행한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15일 서울 남대문로 한진빌딩에서 열린 물류 스타트업 발굴·육성 오픈 이노베이션 파트너십 업무협약식에서 김현우(왼쪽) ㈜한진 사업총괄부 및 마케팅총괄부 담당 상무와 김철민 비욘드엑스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