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사과·천안 포도 이용한 2종
세븐일레븐이 코로나19로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양조장과 손잡고 지역 상생 주류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이 코로나19로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양조장과 손잡고 지역 상생 주류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제공


[디지털타임스 심화영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지역 상생 주류 상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충주와 천안 지역 대표 특산물인 사과와 포도를 활용한 상품으로 '요새로제', '두레앙 거봉와인' 2종이다.

'요새로제(750m, 1만7000원)'는 양조 스타트업 '댄싱사이더컴퍼니'가 제조한 상품으로 충주지역 대표 특산물인 충주사과를 활용한 애플사이더(사과주)다. 충주사과에 오미자, 라즈베리를 넣어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6.4%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기기 좋다.

'두레앙 거봉와인(750ml, 2만2000원)'은 천안 특산물인 거봉포도를 활용한 레드 와인으로 은은하고 새콤한 거봉포도향이 매력적인 상품이다. '두레앙거봉와인'은 숙성된 오크향과 묵직한 바디감이 일품이다.

심화영기자 dorot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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