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브로콜리너마저(덕원·잔디·류지)가 '모든 것이 무너지고 있는' 올해를 노래한 신곡을 발매한다.
브로콜리너마저(덕원·잔디·류지)의 새 싱글 '2020'은 14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신곡 '2020'은 브로컬리너마저 특유의 담담한 위로가 담긴 곡이다. 모든 것이 무너지고 만 2020년, 브로콜리너마저가 전하는 현실적인 위로가 리스너들에게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2020' 뮤직비디오는 브로콜리너마저의 '서른'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전용현 감독이 맡아 별도의 등장인물 없이 최소한의 풍경만으로 2020년의 쓸쓸한 분위기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브로콜리너마저는 오는 26일 관람 플랫폼 단추(danchu.tv)를 통해 '2020년의 우리들' 생방송 언택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니뮤직 유료회원은 오는 17일까지 지니의 브로콜리너마저 공연 관람 신청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브로콜리너마저는 덕원(베이스), 잔디(건반), 류지(드럼)로 구성된 3인조 모던록 밴드로 청춘의 감수성을 담은 노래들로 사랑받았다. 2007년 EP '앵콜요청금지'로 이름을 알렸고 1집 '보편적인 노래'와 2집 '졸업', 3집 '속물들' 등을 발매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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