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의 아내이자 가수 겸 배우 박수진이 3년만에 SNS를 재개했다. 과거 '니큐 특혜'가 이후 3년 만이다.
박수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미니 화병에 정갈하게 꽂혀 있는 장식용 식물들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형성했다.
박수진이 게시물을 업로드한 것은 2017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박수진은 2016년 10월 첫째 아들을 출산하면서 서울 한 종합병원의 신생아 중환자실(NICU·니큐) 면회, 모유수유 특혜 등을 누렸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청와대 국민 청원글이 100건이 넘게 올라오는 등 화제였다. 박수진은 자필 사과문을 공개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키이스트는 "당시 박수진은 예정보다 일찍 출산한 조산이었다. 의료진의 조치에 따라 니큐(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을 하게 된 것"이라며 "입실 이후의 상황은 의료진의 판단에 의해 이뤄진 사항으로 특별한 입장을 밝힐 것이 없다"고 전했다. 서울삼성의료원 또한 "연예인 특혜는 없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박수진의 3년만의 SNS 재개에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향후 활동은 정해진 바 없다"며 본격 연예계 복귀에 대해 선을 그었다.
한편 박수진은 지난 2015년 7월 소속사 대표이자 배우인 배용준과 결혼했다. 13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배용준과 박수진은 원조 한류 스타의 위엄을 과시하며 아시아의 관심 속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 2016년 10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은 배용준과 박수진은 이후 올해 4월 딸을 낳아 남매의 부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