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위수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올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는 지역 농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쌀 구매사업과 우럭 방류사업을 10년 이상 지속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현대오일뱅크가 지난달 삼길포항에 새끼 우럭 20만 마리를 방류했다. <현대오일뱅크 제공>
현대오일뱅크가 지난달 삼길포항에 새끼 우럭 20만 마리를 방류했다. <현대오일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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