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8일 의원들에게 "여러분이 다소 불편한 점이 있어도 당이 국민의 마음을 다시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탄핵 사태 4년째를 맞는 오는 9일께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과오에 대해 사과하겠다는 의지와 필요성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어떻게 하면 국민의 마음을 우리 편으로 돌려서 나라를 정상화할 기회를 다시 한번 잡을 것인지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며 "결국 (내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다. 이 기회를 놓친다면 국민의힘이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기 비대위원장 자리에 앉아있으면서 안주하려고 온 사람이 아니다"며 "목표한 바(정권 교체)를 꼭 실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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