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는 7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과 미중 갈등 고조 속에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1%(0.50달러) 떨어진 45.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코로나19 백신 관련 희소식과 주요 산유국들의 내년 초 소폭 증산 결정 등에 힘입어 2% 올랐던 유가는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억제를 위한 각종 제한 조치를 강화하면서 조정을 받은 모습이다.
존스홉킨스대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 6일(현지시간) 기준 미국의 1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19만6233명으로, 2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뒤 하루 평균 신규 환자 수로는 가장 높은 기록이다.
독일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등 세계 곳곳에서 '셧다운' 조치를 확대한 것이 원유 수요 위축 염려를 키운 것으로 보인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날 홍콩 문제와 관련해 중국 관료 14명을 제재 명단에 올려 미중 갈등을 고조시킨 것도 유가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국제 금값은 미 추가부양 타결 기대 속에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4%(26달러) 오른 186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1%(0.50달러) 떨어진 45.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코로나19 백신 관련 희소식과 주요 산유국들의 내년 초 소폭 증산 결정 등에 힘입어 2% 올랐던 유가는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억제를 위한 각종 제한 조치를 강화하면서 조정을 받은 모습이다.
존스홉킨스대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 6일(현지시간) 기준 미국의 1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19만6233명으로, 2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뒤 하루 평균 신규 환자 수로는 가장 높은 기록이다.
독일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등 세계 곳곳에서 '셧다운' 조치를 확대한 것이 원유 수요 위축 염려를 키운 것으로 보인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날 홍콩 문제와 관련해 중국 관료 14명을 제재 명단에 올려 미중 갈등을 고조시킨 것도 유가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국제 금값은 미 추가부양 타결 기대 속에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4%(26달러) 오른 186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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