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한국유통학회는 3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2020 제2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을 개최, 임영균(사진) 광운대학교 교수 등 5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전유통학술상은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리고 유통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연구자를 발굴·양성하고 격려하기 위해 신 명예회장의 호인 '상전'을 받아 제정한 상이다. 롯데그룹이 8500만원을 지원해 대상 3000만원, 최우수상 각 1500만원, 신진학술상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는 대상 임영균 교수를 비롯, 최우수상(학술부문) 한상린 한양대학교 교수, 최우수상(학술부문) 박주영 숭실대학교 교수, 최우수상(정책부문) 김익성 동덕여자대학교 교수, △신진학술상 김지연 대만선얏센대학교 교수다.
대상 수상자인 임영균 교수는 유통 분야의 깊이 있는 학술연구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유통 연구자 육성을 위한 학회 및 학술활동, 통찰력 있는 정책 제시 등으로 유통산업의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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