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와이즈버즈가 모빌리티 인포데이터 기업 '모토브'의 모빌리티 미디어 광고 시범 운영에 대한 광고 운영권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모토브는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의 고시에 의거해 대한민국 최초로 모빌리티 미디어 광고 시범 운영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그에 따라 택시 상단 표시등에 스마트 미디어 기기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도시 공간 데이터를 수집·활용하고 위치 기반 광고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이러한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변동하는 모빌리티 기반 정보들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활용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기술적 역량이 요구되는데, 와이즈버즈는 지난 7월 모토브와 협약을 맺은 이후 택시 상단 표시등에 장착된 모빌리티 미디어 광고 운영 최적화를 위한 알고리즘 연구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매체 운영 방식에 대한 검증을 완료하고, 12월 1일 모빌리티 미디어에서 발생하는 모든 광고의 운영에 대한 공식 계약체결을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2013년에 설립된 와이즈버즈는 실시간 경매(Real Time Bidding·RTB) 방식 광고 전문 기업으로, 온라인 페이지에 접속하는 소비자의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광고를 집행하며 성장해왔다. 시시각각 변동하는 정보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데 역량을 집중시켜 온 것.
이처럼 정보기술(IT)에 기반한 광고 기술을 이용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광고 최적화 솔루션인 '애드윗'(ADWITT)을 직접 개발하였으며, 국내 최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으로부터 Ad Technology 마케팅 파트너로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구글, 틱톡, 라인, 카카오 등의 다수의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디지털 맞춤형 광고 분야를 선도해나가고 있다. 이번 모토브와의 협력관계 구축은 이러한 와이즈버즈의 사업 확장에 날개를 달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와이즈버즈 관계자는 "와이즈버즈는 그동안 국내외를 막론하고 디지털 맞춤형 광고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모토브가 소비자의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디지털 옥외 매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번 협업을 통해 와이즈버즈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다시 한 번 검증받고, 본사의 역량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발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버즈는 2020년 8월에는 코스닥 상장을 하였으며, 해외 진출 및 각종 크리에이티브 사업을 강화를 통해 종합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