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 프린터 장비교육은 서울시와 노원구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대비 3D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예비/초기 창업자, 지역주민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1기 교육생 10명, 2기 교육생 10명으로 나눠 총 5일 동안 진행됐다.
1일차는 3D 프린팅 기술 동향 학습과 3D모델링 학습, 2일차는 3D데이터 다운로드 및 데이터 변환 및 활용, 3일차는 3D프린터 출력과정 및 출력 설정 실습, 4일차는 STL파일관리 실습, 5일차는 후가공 기초강의와 3D프린팅 마스터 자격증 시험대비 기출정리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3D 프린터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었지만, 막상 교육받을 곳은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광운대 비타민센터의 3D프린터 장비 교육을 통해 낯설었던 3D프린터에 대해 좀 더 친근히 다가갈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외에 프로그램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관련 자격증 취득 연계 지원, 교내 3D프린터 활용 실습 등 다양한 수강생 혜택도 마련돼 학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고승민기자 ks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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