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면서 공기청정기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19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올해 10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직전 4주 대비 63% 급증했다.

특히 거실에서 사용 가능한 25~30평형대 제품이 전체 판매량의 40%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이 기간 평균 구매 금액은 50만원에 달해 상대적으로 고가의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는 올 봄에는 미세먼지 없는 날이 많아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최근 다시 미세먼지 유입이 많아지고 코로나19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공기청정기 판매가 다시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최근 가전제품 마케팅은 집콕 생활과 날씨가 하고 있다고 해도 될 정도"라며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해 고객들에게 필요한 제품을 한 발 앞서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지면서 공기청정기 판매도 늘고 있다. <전자랜드 제공>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지면서 공기청정기 판매도 늘고 있다. <전자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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