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톱용 어도비 에어로. 어도비 제공
데스크톱용 어도비 에어로. 어도비 제공
어도비가 '데스크톱용 어도비 에어로(AdobeDesktop Aero)'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공개 베타 버전으로 출시된 데스크톱용 에어로는 맥(MAC) 및 윈도우 기기에서 더욱 복잡하고 정교한 AR(증강현실) 경험을 만들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데스크톱의 넓은 화면에서 캔버스에 배치된 모든 콘텐츠를 한 번에 보면서 복잡한 장면을 관리하고 디자인을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데스크톱 앱으로 시뮬레이션 후 모바일 기기에서 실제 사용자가 어떠한 AR을 경험하게 되는지도 사전에 확인 가능하다.

데스크톱용과 모바일용 에어로 모두 코딩 기술 없이도 PNG 및 GIF 파일을 앱으로 가져와 2D 사용자 정의 애니메이션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또 할당된 트리거를 바탕으로 AR 경험 위에서 2D 애니메이션을 재생하는 것도 가능하다.

에어로에 가져온 기존 개체에 멀티트랙 애니메이션을 추가하거나 이를 순차적으로 재생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에어로에서 걷기, 달리기, 손동작 등의 애니메이션이 적용된 3D 캐릭터를 장면에 추가할 수 있다.

공유 링크를 만들면 사용자 정의 썸네일을 추가할 수 있고 어디에나 게시할 수 있는 QR 코드도 옵션을 통해 생성도 가능하다. QR코드를 공유 받은 다른 사용자는 iOS 기기의 카메라 앱으로 QR 코드만 인식하면 손쉽게 AR 경험을 할 수 있다.

데스크톱용 에어로 출시와 함께 모바일용 에어로 2.0 버전도 공개됐다. iOS 기반 모바일용 에어로에 새롭게 추가된 탐색 탭을 통해 비핸스 갤러리로 이동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이 만든AR 콘텐츠를 보며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에어로를 나가지 않고 앱에서 에어로 프로젝트를 자신의 비핸스 프로필에 직접 게시할 수 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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