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한 서 교수는 "국민은 자신들이 똑똑하다는 착각을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다.
서 교수는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인 제도이고 정치 수준도 한 나라의 국민 수준이다"라며 "그동안 우리나라 정치권과 언론이 '국민은 위대하다, 국민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수사를 남발했기 때문에 국민이 자기들이 똑똑하다고 착각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예를 들어 '맘카페'에 가보면 문재인 대통령이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지지도가 되게 높은데 그 이유 중 하나로 잘생긴 게 크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게 과연 국민 수준이 높다고 할 수 있느냐, 이런 것은 좀 비판을 해야 하지 않느냐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여당이) 부동산이 그렇게 올랐다고 난리를 쳤는데도 꿈쩍하지 않다가 지지율이 떨어지니 갑자기 행정수도를 옮기겠다, 아파트 공급을 늘리겠다는 이런 식의 정책을 남발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 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마음 놓고 윤석열 검찰총장을 괴롭히고 있지 않느냐"며 "이런 일이 벌어지는 우리 국민들의 콘크리트 지지, 이런 게 나쁘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