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11일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한 전자업계 11개사와 공동으로 스마트폰, 소형가전제품 등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소비자정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자, 농민 등에 대해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려는 취지로 한국소비자원과 지자체가 협력해 추진 중이다.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가전제품과 보일러 등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무상안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행사장에는 강상구 해남부군수, 김석우 삼산면장, 정동영 한국소비자원 상임이사, 김대중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국장 등이 참석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KEA 측은 코로나19 관련 정부·지자체 행사 운영지침을 준수해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11일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11개 전자업계가 함께 진행한 무상점검 서비스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EA 제공>
11일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11개 전자업계가 함께 진행한 무상점검 서비스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E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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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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