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대사 10명에 신임장 수여
문재인(앞줄 가운데)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신임 대사들에게 신임장을 수여한 뒤 환담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쿄올림픽 남북 동반입장 및 2032년 올림픽 남북 공동개최를 IOC와 잘 협의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노태강 주스위스대사, 추규호 주교황청대사 등 신임대사 10명에게 신임장을 수여하며 특히 노 대사에게 이 같이 당부했다.
노 대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부터 '참 나쁜 사람'으로 지목돼 좌천됐다가 문재인 정부 들어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발탁된 인물이다.
문 대통령의 당부는 북핵 문제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보다 강경한 태도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노 대사에게 문체부 차관 때 쌓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의 인연을 잘 살려달라고도 주문했다. IOC 본부는 스위스 로잔에 있다.
문 대통령은 추 대사에게는 "교황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많은 기도를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해 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대사들에게 "코로나 상황에서 대사들을 보내 걱정이 앞선다"며 건강에 대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전 세계의 모범인 K방역의 전도사가 돼 해당국의 방역에 협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임재섭기자 yjs@dt.co.kr
"도쿄올림픽 남북 동반입장 및 2032년 올림픽 남북 공동개최를 IOC와 잘 협의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노태강 주스위스대사, 추규호 주교황청대사 등 신임대사 10명에게 신임장을 수여하며 특히 노 대사에게 이 같이 당부했다.
노 대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부터 '참 나쁜 사람'으로 지목돼 좌천됐다가 문재인 정부 들어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발탁된 인물이다.
문 대통령의 당부는 북핵 문제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보다 강경한 태도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노 대사에게 문체부 차관 때 쌓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의 인연을 잘 살려달라고도 주문했다. IOC 본부는 스위스 로잔에 있다.
문 대통령은 추 대사에게는 "교황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많은 기도를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해 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대사들에게 "코로나 상황에서 대사들을 보내 걱정이 앞선다"며 건강에 대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전 세계의 모범인 K방역의 전도사가 돼 해당국의 방역에 협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임재섭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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